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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구리 너구리
[일반기계기사] 합격 수기 및 공부법 본문
금일 일반기계기사 2회 차 실기에 대한 결과가 나오고, 다행히도 1트에 합격하게 되어서 합격 수기를 쓸 수 있게 되었다. 필기는 몰라도 필답형과 작업형은 나름 짧은 시간 내에 가성비 있게 붙었다고 생각하여, 이에 대한 합격 수기와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쓰고자 한다. 하지만 실기를 붙을 거라는 100% 확신은 없었기 때문에 다들 넉넉하게 기간을 잡고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먼저 합격 인증
공부 기간
필기 시험의 경우 겨울 방학에 현장 실습을 다니며, 연구실 활동 또한 병행하며 기사를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공부 기간을 의식해서 조금 길게 잡았다. 이렇게 1회 차 필기시험을 본 뒤, 바로 실기 시험을 보기에는 개강 이슈와 현장 실습을 하며 밀린 연구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2회 차 실기 시험을 보기로 하였다. 그런데 일본 여행과 계절 학기를 듣고 나니 어느샌가 3주밖에 남지 않았고, 부랴부랴 준비를 하였다. 종합적으로 일반기계기사를 준비한 시간은 아래와 같다.
필기 : 하루 1~2시간 정도씩 한달 반
필답형&작업형 : 하루 5~6시간 3주
필기
필기의 경우 하루 공부량은 많지 않았지만, 객관식이기도 하고 애당초에 큰 부담이 없었다. 전반적인 내용을 상기시키기 위해 유튜브에서 일반기계기사 홍교수 강의를 구매해서 공부를 하였다. 스스로 공부를 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개념을 확실히 잡는 것이고, 장기암기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반복학습을 하는 것이다. 홍교수 강의의 경우 개념 강의와 기출 강의로 크게 나뉘어 있다. 그중 개념 강의는 각 챕터별로 개념을 설명해 주는 부분과 챕터 끝의 문제 풀이 강의로 한 번 더 나누어진다. 공부 시간이 하루 당 1~2시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강의는 항상 1.5~2배속으로 들었다. 한 챕터에 대해 개념, 문제 풀이, 문제 풀이 강의를 각각 다른 날에 들었는데, 예를 들자면 베어링 강의가 있으면 개념 강의를 월요일에 듣고, 베어링 챕터 끝의 문제를 화요일에 풀고, 해당 문제 풀이 강의를 수요일에 보는 식으로 최대한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나름 공부 기간은 길게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하루 공부 시간 자체는 얼마 되지 않다 보니 과년도 기출은 2~3개 정도밖에 못 풀었었다. 하지만 개념을 반복으로 돌리고 추가적으로 틀린 문제들을 계속 보다 보니 큰 걱정은 없었다. 이렇게 준비한 필기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의외로 4과목이 좀 낮게 나왔지만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었다.
필답형&작업형
사실 1회차 필기가 점수가 생각보다 너무 높게 나와서 실기 시험도 필기와 비슷한 느낌일 줄 알고 착각했었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처럼 여러 이유로 인해 공부 기간이 3주밖에 남지 않아 많이 빠듯하게 준비했다. 개인 연구 또한 놓을 수는 없었기 때문에 최소한의 연구 활동도 해야 되며, 집중력 이슈상 하루에 5~6시간을 공부하였다. 공부 과목은 따로 정해두지 않고 그때그때 끌리는 거 위주로 하였다. 마찬가지로 홍교수 강좌를 구매하여 준비하였다.
목표 점수는 필답형 35 작업형 25 정도로 턱걸이로 붙는 것, 인벤터를 써본 적이 없고 필답형 또한 양이 생각보다 많아 어쩔 수 없었다. 필답형은 필기와 비슷한 방식으로 준비를 하였고, 작업형의 경우는 뭘 준비를 할 여지도 없이 Lv 1 재생목록을 한 번 다 들으니까 시험이 3~4일 밖에 남지 않았다. 작업형은 워낙 실격 요소가 많았기 때문에 실격만 당하지 말잔 마인드로 나름대로 두 가지 공부 전략을 세웠던 것 같다.
1. 자주 쓸만한 스킬들 위주로 공략(림부, 기어 이 만드는 것 등)
2. 투상 위주로 연습
먼저 림부나 기어 이 만드는 특별한 기능을 써야 되거나, 정해진 순서가 있는 것들 위주로 공부를 하였다. 실기 시험이 5시간이기 때문에 나머지 기능은 어떻게든 되겠지 마인드였던 것 같다.(막상 해보니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더라) 투상을 못해 도면을 해석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었기 때문에, Lv 2 강의들은 그냥 도면만 뽑아서 투상만 한 번씩 해보고 강의를 통해 맞게 투 상했는지만 확인하였다. 그래도 나름 투상에 재능이 있는 편인지, 중간 정도부터는 그래도 얼추 잘 때려 맞추게 되었다.
필답형은 다행히 풀고 나서 그렇게 어려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특히 킬러 문제가 학교 시험에 나왔던 문제랑 비슷한 느낌으로 푸는 문제였어가지고 더 그랬던 것 같다. 시험 끝나고 복원 문제 풀이 봤는데, 유튜브에서는 틀리게 풀더라 작업형은 처음부터 다 그려보는 건 시험장이 처음이어서 좀 걱정했는데, 시험 시작하자마자 3~4명 나가는 것 보고 더 쫄았다. 어찌어찌 그려서 내긴 했는데 시험 결과에 대한 확신은 없었고, 저번 주 금요일에 나온 결과를 보니 아래와 같았다.
필답형이 의외로 높았고 작업형 또한 나름 다 그렸음에도 29점인걸 보니 작업형이 진짜 어렵긴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을 마치며
확실히 운이 많이 필요한 시험인 것 같다. 특히 작업형은 도면이 날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자기한테 맞는 도면이 나와야 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은 동력전달장치가 유리하고(다 유형이 비슷비슷함), 공부를 덜 한 사람은 치공구가 유리한데 (투상이 어렵지만 그리기는 쉬움), 나 같은 경우는 후자였다. 작업형 시험을 셋째 날에 봤는데 첫날에 편심 전달 장치 나오고, 둘째 날에 치공일구 나와서 편심 전달 장치는 아예 안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공부를 안 했었다. 그런데 편심 전달 장치가 또 나오더라 그래도 공부 기간도 짧고 공부량도 크지 않아서 실격 걱정을 좀 했는데, 합격받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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